일회용 인공눈물 처방 (히아레인 미니 점안액 0.1%)

눈이 건조해서 인공눈물을 병원에서 처방받은 후기입니다. 외부에 있다가 보면 눈이 흐릿하고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고, 실내로 들어오고 나서 5분정도 지나면 다시 시력이 돌아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평소 안과를 꾸준히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께 증상을 말했는데, 바람때문에 눈이 건조해져서 그런 증상이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 받던 약에 추가로 인공눈물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인공눈물: 히아레인 미니 점안액 0.1%

처방받은 인공눈물 종류는 ‘히아레인 미니 점안액’입니다. 처방이 있어야만 받을 수 있는 약입니다.

인공눈물사진 인공눈물 설명서

1박스에 100개가 들어있습니다. 아주 넉넉하고, 박스 상단부를 열면 꺼내 쓰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1회용으로 뚜껑을 열면 닫을 수는 없게 생겼습니다. 0.5mL인데 하루 종일 여러번 넣기에는 생각보다 양이 적은 편인거 같아 금방 씁니다. (개인적으로 1회에 3방울씩 3~4회 정도 넣으면 끝나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 인공눈물 처방 가격: 저는 산정특례자로 1박스당 2,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100개가 들어있으니, 개당 20원정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산정특례의 경우 본인부담금의 10%만 부담합니다.)

히아레인 점안액 약 설명서

전문의약품, 설명서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 유효성분: 히알루론산나트륨 1ml 중 1ml
  • 쇼그렌증후군, 피부점막안증후군, 건성안증후군과 같은 내인성 질환, 수술 후 약제성, 외상, 콘텍트렌즈 착용 등에 의한 외인성 질환
  • 1회 1방울, 1일 5~6회 점안,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
  • 보통 0.1% 제제 투여, 중증질환 등에서 효과가 불충분할 경우 0.3% 제제 투여
  • 점안 후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리십시오
  • 부작용(이상반응): 눈 가려움, 자극감, 충혈, 등
  • 주의: 용기의 끝이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 최초 사용시 1~2 방울은 버려주십시오
  • 저장방법: 실온

또한 다른 안약과 함께 사용할 경우 5분정도는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주의사항을 잘 지키며, 1일 1~2방울 5~6회 사용하면서 눈의 상태를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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