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횡격막탈장 (신생아 때 겪은 사람의 성장 후 일기)

선천성 횡경막 탈장

저는 태어났을 때 선천성 횡격막 탈장으로 수술을 받은 사람이고, 현재 성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생각을 일기처럼 써보는 글입니다. 선천성 횡격막탈장 선천성 횡경막 탈장이란 횡격막의 구멍이나 약화로 인해 몇몇 복부 장기가 가슴 안으로 올라가는 증상입니다. 횡경막은 복부와 흉부를 가로지르는 얇은 근육으로 구성된 막입니다. 즉, 장기와 폐를 갈라주는 가로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횡경막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서 생기는 … Read more

다비치 안경점에서 안경 맞춘 후기(고도근시)

다비치 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춘 후기입니다. “비치비치 다비치~” 다비치 안경점은 전국에 여러 지점이 있고, 워낙 유명하기에 궁금함에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요. 이번에 안경을 새로 맞춰야 하는 김에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 기록용 글* 다비치 안경 첫 방문(회원가입) 안경점에서 바로 시력검사 및 안경을 맞추었습니다. 매장을 들어가니 키오스크가 있더라고요. 키오스크에서 내가 필요한 것을 눌러서 고르면 직원분이 안내해주십니다. 저는 … Read more

대학병원 안과 정기검진(20대 녹내장) 후기 (feat.의료진 파업)

아직 20대이긴 하지만, 지병이 있고, 관련 부작용과 녹내장이 의심되어 안과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는데요. 최근 의료계 파업이 한창이라서, 대학병원이 어떤 모습인지, 제가 최근에 다녀오고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24년 3월 18일 왜래 방문) 정기검진을 받으며 느낀점이나 개인적인 진료 기록도 포함하여 올립니다. 정기검진 주기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약을 타옵니다. 큰 … Read more

일회용 인공눈물 처방 (히아레인 미니 점안액 0.1%)

눈이 건조해서 인공눈물을 병원에서 처방받은 후기입니다. 외부에 있다가 보면 눈이 흐릿하고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고, 실내로 들어오고 나서 5분정도 지나면 다시 시력이 돌아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평소 안과를 꾸준히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께 증상을 말했는데, 바람때문에 눈이 건조해져서 그런 증상이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 받던 약에 추가로 인공눈물을 처방해주셨습니다. 인공눈물: 히아레인 미니 점안액 … Read more

루푸스 스테로이드 끊은 후기 (10년 장기복용)

루푸스스테로이드

전신홍반성 루푸스로 ‘스테로이드’라는 약을 처음 먹게 되었습니다. 약 14년 전, 스테로이드 경구약 첫 복용 이후로, 10년 가량 먹다가 완전히 끊은 후기입니다. 루푸스 질병 자체로도 힘든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경험담을 올립니다. ※ 의사, 전문가가 아니라, 환자로서 직접 겪은 경험을 기록하는 글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제제는 치료효과와 더불어 부작용도 … Read more

외이도염 퀴노비드 이용액 사용 (외이도염 재발 후기)

외이도염 이용액

외이도염으로 고생하면서 퀴노비드 이용액을 처방받아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병원에 가서 처방받아야 받을 수 있는 약이고, ‘환자’로써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후기로 쓰는 글임을 참고해주세요. 퀴노비드 이용액 설명 5ml의 작은 크기입니다. 광범위 향균성 점이액으로, 이용액(귀에 넣는 용액)입니다. 저장 방법: 기밀용기, 실온보관 사용 방법: 손에 꽉 쥐어서 따듯하게 만든 다음, 필요한 귀에 3~4방울 떨어뜨린다. 5분정도 용액을 귀 속에 머물고 … Read more

발톱 짧게 자르면? 발가락 통증 (내성발톱)

내성발톱

발톱을 짧게 잘랐다가 발가락 통증이 생긴 후기입니다. 발톱을 짧게 자르면 내성 발톱 발가락통증 원인 갑자기 발가락이 아팠습니다. 신발을 신고 걸을 때, 발을 건드릴 때 아팠습니다. 왜 아프지? 하고 발을 보았더니 네 번째 발가락 옆이 통통하게 부어있더라고요. 왜 부었을까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발톱을 자른것이 기억났습니다. 너무 짧게 자른 발톱 때문에 내성발톱으로 인한 염증이 생긴 것이었습니다. 내성발톱 내성발톱이란 … Read more

기립성 저혈압 실신 (블랙아웃) 쓰러져본 후기

기립성저혈압실신

순간 내 몸과 정신이 사라진 것과 같은 경험이 있으신가요? 갑자기 약1초간 세상이 캄캄하고 정신이 없이 쓰려져본 경험을 적어봅니다.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발생하였기 때문에 기립성 저혈압 실신이 의심되는데, 정확한 검사는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의심이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기립성 저혈압 실신, 블랙아웃 증상 실신, 쓰려짐, 기절과 같은 현상은, 눈 앞이 안 보이고 기억이 안 났기 때문에 … Read more

하드렌즈 처음 써보는 기록 (8일차~3주차)

하드렌즈 사용 후기 3번째입니다. 1일~3일차 그리고 4일차부터 7일차까지의 착용 기록을 적었습니다. 이번에는 8일차부터 3주차까지의 착용 후기입니다. 하드렌즈 8일차 이제 본격적으로 매일 9시간씩 고정적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 2일 연속으로 장시간 껴 보았습니다. 원래 건조감이 있는 눈이라서 그런지, 오후 시간으로 갈수록 건조하고 흐릿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흐릿’하게 보인다는 느낌이 어떤 의미이냐 하면, 렌즈 주변 상이 흐릿함 + 렌즈 자체가 … Read more

여자 기흉 후기 (재발 안 함)

기흉은 재발의 확률이 50% 라고 할 정도로 한 번 발병하면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병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흉 환자는 남자가 90% 가량이라고 하는데요. 여자 기흉 경험자로서 6년전 1회 생긴 이후에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진단 받았을 때 너무 놀라기도 했고, 왜 걸린 것일까, 하며 많이 찾아보기도 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경험을 읽으며 조금은 위로를 받고 공유하는 느낌이 … Read more